나의 이야기

2013 여름휴가 - 속초 아바이 마을

고암 청천 2013. 8. 1. 14:48

휴가 첫날인데 아침부터 날이 흐리다.

해가 쨍하게 나서 더운것 보다

비가 와서 질척거리는것보다 낫다고 위로를 하며 속초 아바이 마을을 찾았다.

 

아바이 마을은 한국 전쟁시 이웃한 함경도에서 후퇴하는 국군을 따라 내려온 함경도 아바이들이 고향가까운곳에 잠시 몸을 의탁하다가 돌아갈 생각으로 정착하게된 피난민 마을이라고 하는데 벌써 60년이 지나버렸다.

 

 마을로 들어가는 갯배!

외지인들에게 편도 200원의 요금을 받고있다.

 

 

 

아바이 마을 풍경

 

 

 

가을 동화라는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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